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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등록 집중 단속이 한창이에요. 올해부터는 미등록 시 최대 100만원이라는 높은 과태료가 부과되면서 많은 반려인들이 서둘러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집중 단속에 대비해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정리해 드릴게요.
📑 목차
- 반려동물 등록 필수 정보 (기간·대상·과태료)
- 등록 방법 2가지 완전 정리
- 변경신고 필수 상황과 기한
- 집중 단속과 자진신고 기간 활용법

1. 반려동물 등록 필수 정보 (기간·대상·과태료)

🎯 등록 의무 대상
생후 2개월 이상의 개는 의무 등록 대상이에요.
실내외 구분 없이 주택이나 준주택, 그 외 어떤 공간에서 키우더라도 마찬가지예요.
- 의무 대상: 생후 2개월 이상 모든 개
- 선택 대상: 반려목적 고양이 (의무 아님)
- 등록 기한: 생후 2개월 도달 후 즉시

💰 과태료 금액 (2025년 기준)
미등록 시 최대 100만원, 변경신고 미이행 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과태료 세부 내역
- 미등록: 100만원 이하
- 변경신고 미이행: 50만원 이하
- 자진신고 기간 내: 과태료 면제
📅 2025년 집중 단속 일정
1차 집중 단속: ~7월 31일 (현재 진행 중)
자진신고 기간: 9월~10월 말 (과태료 면제)
2차 집중 단속: 11월 예정

2. 등록 방법 2가지 완전 정리
💉 내장형 (마이크로칩) - 추천
장점: 분실 위험 없음, 영구적
과정: 동물병원 방문 → 목 뒤 칩 시술 → 등록 완료
비용: 등록수수료 1만원 + 칩 비용
🏷️ 외장형 (목걸이)
장점: 시술 부담 없음
과정: 동물병원에서 목걸이 구입 → 부착 → 신청서 제출
비용: 등록수수료 3천원 + 장치 비용
단점: 분실 위험 있음
등록 장소: 관내 지정 동물병원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


3. 변경신고 필수 상황과 기한
⚡ 10일 이내 신고 필수
- 반려동물 분실 시
📋 30일 이내 신고 필수
- 소유자 변경 (분양, 입양 등)
- 소유자 정보 변경 (이사, 연락처 변경)
- 반려동물 사망
- 분실 동물 재발견
- 등록증 재발급 필요 시
📍 신고 방법
- 일반 변경신고: 관할 시군구청,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소유자 변경만: 정부24에서만 가능

4. 집중 단속과 자진신고 기간 활용법
🚨 현재 상황 (7월 31일까지)
전국 공원, 산책로에서 1차 집중 단속 진행 중이에요.
유기견 발생률이 높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등록칩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있어요.
🎁 자진신고 기간 혜택 (9월~10월 말)
과태료 완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1차 단속 이후 2차 단속 전까지의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어요.
자진신고 기간 활용 팁
- 미등록 반려동물 신규 등록
- 변경사항 모든 신고 처리
- 과태료 걱정 없이 처리 가능

마무리
반려동물 등록은 법적 의무이자 우리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첫걸음이에요. 생후 2개월 이상 개는 무조건 등록, 미등록 시 최대 100만원 과태료, 9-10월 자진신고 기간 활용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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