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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별 알맞은 온도와 습도 완변 가이드 | 애견인 필수 상식

by 넘버 3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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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철, 우리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더위에 큰 영향을 받아요. 특히 열사병, 무기력, 호흡기 질환 등은 실내 환경 관리만 잘해줘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오늘은 강아지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 강아지에게 적당한 온도와 습도

가장 중요한 기준부터 말씀드릴게요!

 

✔️ 적정 온도: 21~26℃
✔️ 적정 습도: 40~60%

 

하지만 26도부터 이미 힘들어하는 강아지도 있어요! 특히 장모종이나 단두종(불독, 퍼그 등), 심장병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습도 관리도 정말 중요해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더 덥게 느껴지고, 호흡하기 힘들어하거든요. 또한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습도 조절도 함께 신경 써주세요.

 

🐕 우리 아이만의 최적 온도 찾기가 중요한 이유

사실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견종 간 차이가 훨씬 크답니다. 그래서 모든 견종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온도 범위를 제시하기가 어려워요.

견종별 적정온도를 정하는 것보다는 우리 아이가 열 스트레스나 저온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범위를 찾아주는 게 더 현실적이에요.

그래서 보호자가 우리 아이의 편안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직접 찾아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

 

⚠️ 견종별 적정 온습도와 주의사항

일부 강아지들은 과열 및 열사병에 걸리기 쉬운 신체적 특성이나 질병 때문에 더운 날씨에 더욱 주의해야 해요.

 

🐕 단두종 (퍼그, 프렌치 불독, 시추 등)

  • 적정 온도: 18~22℃ (일반견보다 낮은 온도 필요)
  • 적정 습도: 40~50%
  • 주의사항: 코가 짧은 개들은 선천적으로 호흡 곤란을 겪고 있어 체온 조절이 어려워요. 더위에 특히 민감하므로 실내온도를 낮게 유지해주세요.

🐕 대형견 (30kg 이상)

  • 적정 온도: 18~24℃
  • 적정 습도: 40~55%
  • 주의사항: 대형견의 경우에는 야외 온도 29°C가 넘어가도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되므로 소형견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관리가 필요해요.

🐕 장모종 또는 이중모 견종

  • 적정 온도: 20~23℃
  • 적정 습도: 40~50%
  • 주의사항: 장모종의 경우 20~25도 이하가 적당하다고 하며, 털이 두꺼워 열을 잘 방출하지 못하므로 더 시원한 환경이 필요해요.

🐕 강아지(어린 개) 또는 노령견

  • 적정 온도: 22~26℃ (성견보다 높은 온도)
  • 적정 습도: 45~60%
  •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어린 강아지가 성견 보다 체온이 조금 낮습니다.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하므로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해주세요.

🐕 비만견

  • 적정 온도: 20~24℃
  • 적정 습도: 40~50%
  • 주의사항: 지방층이 두꺼워 열 방출이 어렵고 심장에 부담이 가므로 더 시원한 환경이 필요해요.

🐕 심장질환이 있는 강아지

  • 적정 온도: 21℃ (일정한 온도 유지 중요)
  • 적정 습도: 45% 내외
  • 주의사항: 심장병 이아이들은 온도 습도가 중요하다고해서온도 21 습도는 45 맞춰주고 있는데라고 전문가들이 권하며, 일정한 온습도 유지가 가장 중요해요.

🚶‍♀️ 여름 산책, 이렇게 해주세요

산책 시간 조절하기

  •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대 활용
  • 가능하면 잔디밭, 그늘길, 반려견 공원 이용
  • 더운 날에는 야외 활동 시간을 10~20분으로 제한

너무 덥다면 산책 대신 간단한 실내 놀이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

보도 온도 체크하기
보도(콘크리트)에 손을 대어 보세요! 1~2초 이상 버티기 힘들다면, 강아지의 발도 화상 위험이 있어요.

위험 신호 놓치지 마세요

  • 혀를 길게 내밀고 과도하게 헐떡인다면 → 시원한 실내로 옮기고 빠르게 체온을 낮춰주세요
  • 기운 없음, 움직이려 하지 않을 때 → 강아지가 힘들어하는 신호예요

🚗 차 안에 강아지 혼자 두는 것은 절대 금지!

차량 내부 온도는 빠르게 상승합니다. 에어컨을 켜도, 창문을 열어도 무의미해요.

미국 동물보호협회에 따르면 27도의 날씨에 창문을 살짝 열어 놓으면 차량 내부 온도가 10분 만에 38도까지 올라갈 수 있고, 30분 후에는 49도까지 올라간다 고 경고하고 있어요.

 

❄️ 우리 강아지의 시원한 여름 나기 꿀팁

실내 환경 관리

  • 에어컨과 제습기로 실내 온습도 조절
  • 물은 항상 시원하고 충분히 준비해주세요

시원한 아이템 활용

  • 시원한 쿨매트, 아이스팩 활용
  • 강아지용 아이스크림 같은 시원한 간식
  • 강아지 수영장을 활용해서 좋은 추억도 만들어봐요! 🏊‍♀️

 

마무리하며 🎉

무더운 여름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절한 온도와 습도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우리 아이만의 최적 환경을 찾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건강한 여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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